예전에 취직 준비를 하던 시절 oop를 공부해보고자 동영상강의만 사서 듣고 있었습니다. 그러다가 이직에 성공하면서 꽤나 좋은 직장에 다니게 되었습니다.(네카라쿠배 중 한곳)
기업 면접때 개체지향 프로그래밍 관련 질문은 사실 동영상 강의만 잘 봐도 커버가 될 정도의 수준이고 아마 다른 과목까지 수강하신분들은 왠만한 기업의 프로그래밍 파트 질문은 다 커버된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.
그래서 야심차게 직장을 다니면서 1월 학기를 수강했습니다. 물론 결과적으로는 제대로 다 하지 못했습니다. 수강신청하던 12월엔 이렇게 바쁠거란걸 예상하지 못했습니다. (12월은 연말이라 새로운 걸 많이 배포하지 않아서 바쁘지 않다는걸 몰랐습니다)
실습은 처음엔 어렵지 않습니다. 하지만 가면갈수록 파일들을 잘 나눠서 해야하는 실습이 많습니다. 그리고 실습은 별로 상관없지만 과제 채점 쿨다운이 30분이기때문에 진짜 시간을 많이 내실 수 있으셔야합니다.
결론 : 취업준비생이나 주니어레벨의 이직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도움은 굉장히 많이 됩니다. 하지만 직장인이라면 이 코스를 정말 수강할 수 있는 시간을 낼 수 있는지 잘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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